111 이유식 시작 하면 쓰게 되는 용품 정리/ 이유식 숟가락 이유식 조리도구 이유식 용기 이유식 턱받이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이를 위한 여러 가지 용품들이 필요하게 된다. 요즘 시대에는 없어도 되는 것보다 있어 더 편리한 용품들이 더 많다 보니 예전에는 없어도 되는 것들이었지만 이제는 필수품이 되고 있다.
이유식 조리도구
1. 필수품
- 손절구 – 불린 쌀을 갈거니 찐 채소를 으깰 때 사용한다.
- 강판 – 데친 채소를 갈거나 과일의 즙을 낼 때 사용한다.
- 거름망 – 초기 이유식은 미음을 끓인 후에 거름망을 통해 한번 더 걸러 내야 한다.
- 실리톤 주걱 – 이유식은 수시로 저어가며 조리해야 하므로 주걱이 꼭 필요하다.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 냄비 – 이유식을 위한 전용 냄비를 두는 것이 좋으며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끓여야 하고 눌어붙지 않고 손잡이가 있는 것이 좋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좋은 스텐레이스 냄비가 적당하다.
- 칼 – 이유식 전용으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세라믹칼이 적당하다.
- 도마 – 이유식 전용으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재료의 종류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해 세균의 번식을 막아야 한다.
2. 편리 용품
- 계량컵, 계량스푼, 계량저울 – 이유식은 양이 적어서 재료를 계량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정해진 양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얼음틀 – 잘게 다진 이유식 재료나 채소를 분량대로 냉동했다가 필요량만큼 꺼내어 쓴다.
- 다지기 – 재료를 다지는 것이 미숙한 사람에게는 다지기로 편하고 잘게 재료를 다질 수 있다.
- 매셔 – 삶은 감자나 고구마를 으깰 경우 사용한다.
- 찜기 – 채소의 영양소를 가장 적게 파괴하는 방법이다.
- 믹서기 – 많은 양을 갈 때 유용하다. 소독이 가능한 재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유식 용기
1. 밀폐용기
이유식을 담을 용기로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안전한 유리 재질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이유식을 데울 때 중탕으로 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2. 이유식 숟가락
이유식 숟가락은 소독이 되는 제품을 골라야 하고 아기의 성장과 이유식 시기별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 초기 - 받아먹기 편하게 잇몸을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소재의 긴 스푼이 좋다 *추천 - 릿첼 소프트 이유식 스푼
- 중기 – 가볍고 아기가 쥐기 편한 스푼이 좋다. *추천 – 쁘띠 누베 실리콘 이유식 스푼
- 후기 – 제법 손에 쥐고 이유식을 수 있게 되어 숟가락 포크 세트 구성이 좋다. *추천 – 에디슨 실리콘 스푼 포크 세트
3. 이유식 식기
환경호르몬이 걱정이 없고 열탕 소독이 가능하며 가볍고 깨지지 않는 것으로 준비한다. 초기 이유식은 미음과 죽 형태로 오목한 그릇 형태를 사용하고 중기 이후로는 칸을 나누어 몇 가지 음식을 함께 주는 형태가 편리하다. 흡착판을 부착해 식탁에서 잘 떨어지지 않게 하는 식기도 추천한다.
4. 컵
생후 6개월 이후로는 컵으로 물을 먹는 연습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 초기에는 양손으로 잡고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스파우트 컵으로 물을 빨아서 먹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후 적응되기 시작하면 빨대컵의 사용을 연습시켜고 잘 적응하면 서서히 일반 컵으로 마시는 연습을 해야 한다. 빨대컵은 아이가 쥐고 흔들거나 떨어뜨려도 물이 새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하며 세척이 편한 것을 선택한다. 주기적으로 빨대는 교환해서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유식 턱받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아기들은 아직 질질 흘리는데 다반사이다. 그때마다 아이를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음식물을 삼키는 운동능력이 좋아지면서 흘리는 양도 서서히 줄어든다. 음식물이 떨어지는 것을 잘 받쳐주고 세척이 편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방수천으로 된 재질과 씻기 편한 플라스틱 재질로 된 턱받이를 선택하는 것이 음식물을 세척하고 건조하는데 편리하다.
* 노르 디코 유아용 방수 킨더 턱받이 추천
가격은 6000 미만이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북유럽풍 디자인이다.
목 부분에 는 밸크로 재질로 둘러서 붙여주면 간편하게 착용 가능하고 제거도 쉽다.
두르는 부분은 방수천으로 되어있고 음식물 받치는 부분이 플라스틱이고 분리 가능하다.
음식물이 떨어지면 똑딱이 부분을 제거하고 방수천과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하면 된다.
가볍고 세척이 편하다.
시간이 지나고 자주 세척하다 보면 밸크로 부분이 약해진다.
보온병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필수품이다. 분유를 탄다면 적정온도의 물을 담아 갈 수 있고 이유식이라면 데우지 않고 따뜻하게 먹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휴대하기 무겁고 크기가 크다.
식탁의자 부스터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밥을 먹는 식습관을 들이기 좋게 해 준다.
식탁의자는 집에서 정해진 자리에서 먹는 고정된 의자를 두는 것이 좋다.
부스터는 이동이 편해 외출 시 사용하거나 여행 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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